전북도는 지난 4일 전북인재개발원에서 14개 시·군 규제개혁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차원의 ‘제2기 맞춤형 지방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 중심의 규제개혁 교육을 통한 업무 상 활용과 지방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장윤희 도 법무행정과장은 “실효성 있는 규제 혁신을 위해 담당자들 간의 열린 사고와 소통, 지속적인 업무연찬 등으로 규제개선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무 성과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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