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전북지점은 지난 4~5일 전북권 대학생(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군산대)들과 함께 ‘처음처럼’ 진실 알리기 전파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주류는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처음처럼’이 일본 제품이라는 오해의 소문이 돌고 있어 도내 주요 도시에서 직접 진실알리기에 나섰다. 전북지점 임직원과 대학생 29명은 지난 4일 군산시청부터 시작해 롯데주류 군산공장까지 약 12㎞를 도보로 이동하며 군산지역 주요 상권들에서 진실 알리기를 진행했다. 이후 익산으로 건너가 익산역부터 부송공원까지 10㎞를 이동하며 ‘처음처럼’이 일본 제품이 아닌 우리나라 제품임을 알렸다. 이어 5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해 롯데주류 전북지점 사업장을 끝으로 일정을 종료했다. 롯데주류 전북지점 관계자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처음처럼’이 마치 일본 제품이라고 여겨지고 있어 유감”이라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의 진실 알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945년 설립된 군산의 ‘백화양조’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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