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일재)는 1일 전북도청에서 ‘개인정보 보호제도 발전을 위한 전북지역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앙-지방이 모여 국민생활 접점에 있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지방자치단체·교육청이 추진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과제는 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2021년~2023년)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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