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태국과 베트남 등지 시장개척단 바이어 상담활동을 진행, 도내 기업 제품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이번 성과는 전북대 창업지원단 중심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시장개척단’ 일환.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 이노폴리스 사업단, 호원대 BI, 우석대 BI,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했다.

지난 달 22일부터 28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에서 가진 글로벌 시장개척단 활동에는 전북지역 26개 기업을 파견, 27만 5천 달러 규모 수출계약과 23건 MOU 체결성과를 올렸다.

2015년부터 5년 동안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어려운 수출여건을 극복하고 전라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 수출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금년 시장개척단을 통해 전라북도 좋은 업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더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도록 교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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