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의 주거 욕구 해결과 취약계층의 안정지원을 위한 복지상담창구가 운영된다.

군산시는 시민의 주거와 관련한 시청민원실 32번 ‘주거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창구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LH 등에서 제공하는 주거복지 제도의 원스톱 안내를 통해 시민 주거복지 향상 및 알 권리를 위해 제공한다.

주요기능은 LH 임대주택지원사업, 주거급여,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지원, 희망루아파트 입주,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재생사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홈 닥터 사업 등이다. 이 사업은 특히 의뢰인에게 주거문제 상담·정보 제공과 공공·민간자원과 연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거복지상담창구는 다양한 주거문제를 안고 있는 시민들에게 개별적인 고충 상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