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완주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러브완주’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열리는 ‘아동청소년권리축제’에 참여해 임신·출산, 건강, 놀이체험 총 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완주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홍보할 예정으로 임신 및 출산 정보제공 및 상담, 영양·구강·아토피 상담, 생애주기별 지원 인구정책 가이드북 배부, 금연 홍보 저금통 접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봉숭아 물들이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오경택 행정복지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축제기간 내 적극 홍보해 미래의 인구를 책임질 아이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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