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최근 급증하는 배달오토바이와 전동퀵보드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테마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주요단속 내용으로는 빠른 배달을 위해 교통신호 위반 및 차도와 보도를 넘나드는 배달오토바이와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음주운전 등이다.

경찰은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및 도로에서 단속과 전단지 등을 배포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며 “운전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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