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가 전주대 유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7백만 원을 전달했다.

나 대표가 27일 기탁한 장학금은 전주대에 재학 중인 몽골, 우즈베키스탄 학생 등록금과 생활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나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매년 우즈베키스탄 학생을 비롯해 우수 유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는 이달부터 플러스건설 사내(직원)기숙사를 지원, 학업에 전념하도록 돕는다.

1992년 문을 연 (유)플러스건설은 토목시설물을 전문으로 하는 전라북도 건설업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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