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건엽 군장대산학협력처장, 윤상혁 인포뱅크 상무, 이계철 군장대 부총장, 손동희 군장대 교학처장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26일 ㈜인포뱅크와 자율자동차 분야 공동연구개발 및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코스닥상장사인 ㈜인포뱅크는 ‘기업 메세징’을 주력으로 약 570여억 원의 매출을 내는 회사로 자율주행산업계에 뛰어들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대중 교통시스템 실증연구,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차 AI 모듈개발 등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자율주행산업계의 신진 중소기업이다.

군장대학교는 이날 스마트 자동차기계계열 등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인포뱅크와 향후 새만금 스마트도시의 교통체계 실증화 사업 및 자율주행운송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시범사업을 같이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윤상혁 인포뱅크 상무는 “새만금 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야말로 자율주행의 실증화 단지로 가장 안전하고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기에 적합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올해 4월 16일 발표한 전기 자율차의 메카로 새만금을 신 교통 특구로 만들겠다는 보도자료를 보고 감명을 받고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으로 방향을 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계철 군장대 부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서 군장대학교의 재학생들이 자율주행과 전기차의 기반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전기가 마련됐다.”라고 밝히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전문기술 인력의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