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전북도민회가 도정설명회를 갖고 전북 발전 견인을 다짐했다.
(사)전북애향운동본부는 26일 재경도민회 임원 120여명을 초청해 도정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정 설명과 함께 익산 보석박물관, (주)하림 등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경기 향우회 임원과 단체 대표, 우범기 도 정무부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변화하는 전북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길 바라며, 현재 사는 지역에서 고향발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은 “고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전북도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은 “향우들이 타지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북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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