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은 천년의 소리 종합예술단과 공동 주관하여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성공기원 페스티벌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14회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엄용수가 진행하고, 타악 퍼포먼스 ‘더스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9개 팀의 입장 퍼레이드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참여선수 대표 선서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성공기념 페스티벌 공연(초대가수 조미량 외 5개 팀), 명랑운동회(데시벨측정, 만보기게임, 계주, 줄다리기 등)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어 부안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어우러지고 더불어 2023년 세계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모두가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섭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천년의 소리 종합예술단과 함께 거행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명랑운동회가 지역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많은 단체와 협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통해 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한 부안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모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복지 단체 및 협회 회원과 실무자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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