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25일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공동 대응하고자 경찰, 관내 금융기관 종사자 30명이 참석해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력한 단속과 지속적인 홍보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화대출사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수칙 등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부하며 피해발생시 즉시 112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정원 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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