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쇠수사대는 도 당원명단을 무단 열람하고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법 위반)로 전북 도의원 A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난 4월 전주시 효자동 더불어민주당 사무실에서 당권 관리를 이해 1만 여명의 당원 명단을 열람하고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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