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19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로 '마포지구' 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안지사 관계자에 의하면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상습지역에 배수로 현대화, 배수문 정비 등 수리시설물을 설치하여 농업배수를 원활하게 배제하여 침수 및 재해를 대비하는 영농생활환경개선 사업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금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3년까지 배수문 신설 1개소와 정비3개소, 배수로 1.99km의 배수로를 조성하여 침수상습지역인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외 2개리 일원 357.9ha 농경지에 68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부안지사는 "마포지구가 착공되면 원활한 배수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침수 및 재해 예방은 물론 영농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이 착공될수 있기까지 전라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와 부안군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 및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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