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25일 저녁 7시 열리는 대구와의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들 호응을 얻은 ‘스쿨어택’에 이어 ‘직장어택’ 을 진행, 직장인 팬들과 소통하는 것.

대구와의 홈경기 시 직장 동료들과 직관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전북현대 구단 SNS에 인증하면 이후 선수들이 해당 직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직장어택은 스쿨어택 실시 후 직장인 팬들이 자신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마련했다.

이날은 올 시즌 마지막 주중경기이자 ‘문화가 있는 날’로 많은 직장인들이 전주성을 찾을 걸로 보인다.

동측 2층 특별부스에서는 2014~2017 시즌 어센틱 1벌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오오렐레 어센틱 랜덤박스’ 행사를 연다.

박스에는 AFC 챔피언스리그나 K리그 경기 유니폼 1벌을 담는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이나 기타 사회 환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서울우유 제공 ‘포도나무’ 주스 1만 개를 각 게이트에서 나눠준다. 하프타임에는 댄스 이벤트를 통해 ‘서울우유 커피세트’를 제공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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