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45억 원 규모, 총 80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공매 물건은 진안군 용담면 소재의 임야로 본 건 지상에 현황 폭 2~3m 임도가 지나가고 있어 사전조사 후 입찰하는 것이 좋다.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90%인 약 7천1백만 원 이다.

익산시 영등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역시 점유자의 상가건물임대차 현황서에 의해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을 수 있어 사전조사 하는 것이 좋은데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100% 약 10억 6천2백만 원이다.

김제시 용지면에 소지하고 있는 기타자동차는 천공기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90%인 약 1억3천5백만 원 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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