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방이양 가속화에 따른 전라북도 지자체와의 공동 대응 및 지역개발사업의 밀착형 지원을 전담하기 위해 'KRC 전북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 내부 전문가 11인,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센터는 전북도 및 14개 시·군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의 지방이양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농촌협약, 농촌 공간계획 수립 등 농식품부의 대안사업 발굴에 지자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강환 본부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의 지방이양에 따른 일선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지역개발사업의 고도화와 '삼락농정'이라는 전북도의 농정방향에 맞는 특색 있는 지역개발사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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