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7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북도 2차 추경안 및 일본 전범기업 구매제한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를 위해 10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성임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설 계획이며, 18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255억원 증액) 및 안건심의가 진행된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 전기사업 주민상생 조례안’,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통과 촉구 마련 건의안’ 등 총 20건(조례안 19건, 예산안 1건)의 안건이 처리될 계획이다.

이번 제366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처리한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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