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검산동 소재 최강할인마트(대표 강신태)는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 했다.

10일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2016년에 개업한 최강할인마트는 같은 해 12월 귤5kg 1,000상자를 후원하고 2018년 7월에는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최강할인마트 강신태 대표는“지역내에서 소매유통업을 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후원해 준 이웃돕기성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고 김제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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