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9일 운주파출소(소장 김병철)에서 절도범 조기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임언규, 성광수에게 각각 표창과 장려장을 수여했다.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절도사건으로 주민들이 불안한 마음을 가질 것을 염려하여 발생장소에 설치 된 cctv를 신속히 분석하고 용의자를 특정, 인근마을 탐문수사로 조기에 절도범을 검거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켜 주는 믿음직한 완주경찰상을 정립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민․경이 협력하여 협력순찰 및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공감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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