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안재식)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진행 했다.

이날 애향운동본부 임원과 읍면 지회장은 각 읍면에서 추천한 학생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게 450만원 상당의 고창쌀 75포대(20㎏/1포)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안재식 애향운동본부장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참여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고창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애향운동본부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자랑스런 고창인 애향대상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고창인의 자긍심을 고양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고창인재 장학금 수여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의 표상이 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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