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6일 지하 대강당에서 ‘제8기 신나는 건강대학’을 운영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신나는 건강대학’은 60세 이상의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의료진의 의학강좌, 노래교실, 운동교실 등을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9~10월 두 달동안 매주 화·목요일 운영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다각도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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