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5일 김항술 정읍·고창 당협위원장이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중앙당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항술 위원장은 2014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전북도당은 도당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도당 당직 임명과 위원회 조직 등을 재정비하고 내년 총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항술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내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들고 내년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중앙과의 통로를 여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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