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5일 2019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어우러지는 ‘축제’로서 원초적인 인류의 정신이 투영된 ‘흥’과 ‘춤사위’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올해 영상축제는 ‘무형유산 다시보기’를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무심코 지나쳤던 무형유산 영상을 재발견하고 과거로 인식되는 무형유산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하는 작업과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해 무형유산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해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형유산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로부터 중앙아시아 무형유산기록화 영상,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과 무형유산 VR영상, 아카이브콘텐츠 제작지원작 등 20여 편의 국내외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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