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정부, 탄소진흥원 신속 논의”

김형민 기자l승인2019.09.05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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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이 탄소소재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전략을 마련을 위한 한국탄소산업 진흥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에서 나설 뜻을 분명히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의원은 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종합질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소재산업인 탄소소재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설립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법률(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탄소소재법’) 개정안의 국회 논의와 연계해 정부 내에서도 신속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소재·부품 자립화의 핵심인 탄소소재산업은 지난 8월20일 문재인 대통령의 향후 7년간 7∼8조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 투자 방침, 이달 1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산단계획 승인 등을 통해 국가산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 즉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신속한 새만금 개발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새만금신하만의 2개 선석 동시 개발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 총리는 “새만금 개발 상황과 물동량 추이를 보며 계획이 추진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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