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사태 일파만파…게이트 번지나

김형민 기자l승인2019.09.05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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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5일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모펀드 의혹이 가족펀드 및 관급수주 등 이른바 ‘와이파이 수주전’ 논란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중앙과 지역 정치권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대안정치연대 소속 김기옥 대변인은 5일 ‘가을태풍보다 강력한 조국 게이트’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조국 사태가 일파만파 정국을 뒤흔들며 가을태풍의 위력보다 강한 기세로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조 후보자의 사실상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PE가 주축인 된 컨소시엄이 서울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수주전을 벌이는 와중에 ‘서울시 공무원 상대 금품 로비’ 공방까지 벌어졌던 사실이 밝혀졌다”면서“당시 이런 공방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2016년 4월 ‘서울지하철 통신서비스 수준 향상 사업공고’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당시 이 사업에 연관된 것으로 거명되는 윤준병(현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당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민주당 정치인에 대해서도 보도되는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면서“관련자들의 의혹이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는다면 '조국 게이트’ 특검과 국정조사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증인은 11명으로 확정됐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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