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일 군산시 조촌동에 조촌디오션지점을 오픈하고 3일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김경구 시의장,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조촌동은 신흥개발지역으로서 6400여 세대, 1만7000여명이 거주하는 군산최초 복합도시”라며 “이번 개점으로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파트 입주민 및 입점 상가 주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은행은 “도내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내 고객들이 금융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영업점 감축계획 없이 현재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8년말 영업점포수 94개소에서 2019년 만성법조타운, 효천지점, 동대문소매금융센터에 이어 이번 조촌디오션지점 개점에 따라 영업점포수가 97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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