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바탕으로 ‘이주여성 안전드림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주여성 안전드림팀은 지방청 여청, 청문, 외사 기능이 참여하여 현장조치를 확인하고, 사건수사를 지방청에서 맡아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세심하게 살피게 된다.

또한 각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범죄예방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범죄신고 및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법률상담 등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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