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추석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특별 치안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 특별치안활동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짧아진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생활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게 된다.

특히, 현금다액업소 방범진단, 가정폭력 피해자 모니터링 등 기능별 업무에 집중·강화할 방침이며, 군산서 과·계장 등은 특별치안 기간 중 지구대·파출소 지원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군산시민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경찰서 근무자 모두 치안과 안전유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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