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미정의원
▲ 김복남의원

김제시의회는 2일 김복남 의원을 제23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고미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여 본격 예결특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7명으로 김복남, 고미정, 김영자(마선거구), 유진우, 서백현, 정형철, 오상민 의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오는 4일까지 3일간 제1회 추경예산 8,422억 원보다 974억 원이 증가한 9,396억 원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제2회 추경예산은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시의 재정 건전성이 강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김복남 위원장은 "2019년 두 번째 추경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은 만큼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