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야구부 투수 배동현(운동처방재활학과, 3학년)선수와 내야수 이호정(운동처방재활학과, 3학년)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1일 한일장신대에 따르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만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24명의 선수 선발을 확정했다.
  이번 대표팀은 대학선수 20명, 청소년대표인 고교선수 4명으로 꾸려졌다.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특히 침체된 대학야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대학선수 위주로 구성했다.
  앞으로 협회는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태극마크의 사명감을 갖고,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아마추어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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