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 제35보병사단에서 ‘2019년 제3차 전라북도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는 전북도의 작전을 총괄하는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협조체제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전북도 통합방위 작전태세 추진상황에 대한 제35보병사단의 보고, 해안경계작전부대(군산·부안·고창) 화상통화와 제35보병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무기(차륜형 장갑차, 대테러장비 등)를 관람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항상 지역안보 태세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요소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정보공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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