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교통부는 7월 전북지역 주택 인허가실적은 440호로 전년동월(1567호) 대비 71.9%, 5년평균(1088호) 대비 59.5%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7월까지 누계 인허가실적 역시 4308호로 전년동기 대비 33.6% 줄었다.

주택 착공실적은 273호로 전년동월(1011호) 대비 73.0%, 5년평균(1339호) 대비 79.6% 각각 감소했다.

주택법상 입주자모집이 승인된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23호로 전년동월(2066호) 대비 94.0%, 5년평균(1030호) 대비 88.1% 각각 줄었다.

주택 준공실적은 427호로 전년동월(1382호) 대비 69.1%, 5년평균(1137호) 대비 62.5% 각각 감소했다.

누계 준공실적도 9011호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줄었다.
  
한편, 7월말 기준 전북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1386호) 대비 4.7%(65호) 증가한 총 1451호로 나타났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796호)대비 5.7%(45호) 감소한 총 751호로 집계됐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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