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책이음버스'를 오는 8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책이음버스'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새로운 매체의 출판콘텐츠와 출판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책나눔위원회 추천도서, 북토큰 도서 등을 만날 수 있는 참여형 체험버스다.

책이음버스는 오는 30일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독서행사, 학교, 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70여 회 운행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독서·출판 콘텐츠를 소개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