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2차 김제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인재양성과는 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책임 연구원인 서재복 교수로부터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중장기적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비전수립,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분야 시민 교육 현장에 있는 관련 실 과소 및 평생교육 관계자로부터 지역 학습환경과 요구도 분석, 평생교육 참여 실태 전수조사를 토대로 중장기적 평생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논의 이뤄졌다.

김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이후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저 출산, 인구고령화 등 △김제시 시민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학습요구조사 △평생교육기관 운영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간보고회가 끝나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FGI(표적집단면접) 의견을 반영하여 용역 이 완료 될 예정이다.

서원태인재양성과장은 “최근 길어진 평균수명과 고령화로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평생학습이 일상화 되고 길어진 인생에 평생학습을 통한 제2, 제3의 미래설계가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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