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제5대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 이인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인호 신임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쳐해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도 뜻을 함께해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어린이재단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임직원, 김광재 전북 중소기업청장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이 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출발선이 동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전북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1004명의 정기후원자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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