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019-2020시즌 스폰서 계약을 맺은 kt위즈가 신생구단임에도 불구하고 6위를 기록, 올해 포스트 시즌의 마지막티켓을 넘볼 정도로 성과가 좋기 때문이다.

신협은 kt위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신협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 전 신협 홍보부스에서는 룰렛 게임을 통해 어부바 인형, 저금통, 장바구니 등 다양한 어부바 굿즈를 증정하는 '신협 어부바 행운 룰렛 EVENT'가 펼쳐졌으며,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 등 390여 명의 열띤 단체 응원전도 펼쳐졌다.

또, 경기장에서도 신협홍보 영상 송출, 전광판을 통한 신협 퀴즈이벤트, 어부바 캐릭터 시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신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시즌 kt위즈프로야구단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신협의 스포츠 마케팅이 높은 효과를 거뒀다"며 "오늘 스폰서데이를 통해 국내야구팬들에게 신협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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