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1일 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축협의 내실 있는 지속성장과 조합원 및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 및 포용적 금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3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전북 출신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사업기반 약화와 디지털금융 서비스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경쟁심화 등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다"며 "비이자이익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개선과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농협이 해외 선진 금융기관처럼 견실한 손익구조를 갖추고 최고의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사랑받는 전북농협, 함께 만드는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전북농협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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