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자리 정책 발굴을 추진하는 것으로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무주군 특성에 맞는 일자리,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기업유치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공모 신청서 작성-무주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가능)를 9월 20일까지 무주군청(1층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hongsubin@korea.kr), 우편(전북 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지역사회 적합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제안 노력 등을 평가해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 1명에게는 200만 원을, 최우수 1명에게는 15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을 수여할 계획(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 무주군 홈페이지 참조 / 문의_320-2382)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노상은 일자리 팀장은 “누구보다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현실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무주군 일자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 1월 발표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고용률 72%, 취업자 수 14,500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직접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창업 지원 등에 8백여 억 원(4년 간 누계)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인턴 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주 로컬 잡(Job)센터를 통해 직업능력 훈련 개발 및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 · 중장년 취업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시장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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