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이 내 달 18일까지 고향사랑장학금을 신청 받는다.

고향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진안에서 중·고등 교육을 받도록 유도하고, 학부모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장학금이다.

최저 10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되며, 상반기에 지급한 성적장학금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19년도에 대학에 입학·편입한 자 또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신청자격은 진안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2018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진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진안군민 또는 그 자녀로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 2019년 고향사랑 장학생 선발 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되어 다양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 진안의 우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