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14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쓸 신규 의용소방대 2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실시했다.

이번 선발된 인원은 황등면 등 15개소에서 총 27명(남 8명, 여 19명)이며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신체 건강하고 협동과 봉사정신을 갖춘 지역민이다.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3개대대, 남성의용소방대원 367명, 여성의용소방대원 334명, 전문의용소방대원 9명 총 7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해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 등과 화재예방업무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지원 등을 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익산=김익길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