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축산 진흥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등록대상은 3개월 령이 지난 반려·경비·수렵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로 고양이는 단계적으로 등록의무화를 추진 중이며, 미등록 반려동물 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과태료가 9월1일부터 부과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방법은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외장형 무선칩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에서 등록할 수 있고, 인식표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 축산진흥과에 방문해야 한다.

김제시의 반려동물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동안 접수된 동물등록 신청건수는 230건(8월 12일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69건 신청건수에 비해 약 3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남은 자진신고 기간 동안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등록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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