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 자율방재단(단장 배일수)은 지난 13일 연일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으로 2019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따라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율방재단 10여명은 관내 무더위쉼터 10곳을 방문하여 개소당 생수 2박스 총 20박스를 전달하고 무더위 휴식제 홍보 및 농사일, 밭작물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을 홍보하였으며, 행안면 신기천 주변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영수 행안면장은 “자율방재단의 자발적인 참여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면민의 안전을 위하여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상시 개방할수 있도록 홍보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면민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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