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12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각 분야별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112신고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 등 분야별 담당자들이 모여 치안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민원인들의 고객의 소리(VOC)를 듣고 민원인들이 원하는 치안만족도에 대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치안만족을 넘어 치안감동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기로 했다.

박정원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치안만족이 경찰의 책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 공감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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