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하반기 시민교양강좌인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강좌는 5개 반 (유아반, 초등생반, 성인반, 가족반, 자격증반) 16강좌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은 20명 안팎이다.

성인강좌로는 서예, 한국화, 풍수지리, 행복한 논어읽기, 내가 짓는 그림책, 여행드로잉(drawing), 동화스토리텔링, 건강 기체조, 독서토론 강좌와 책놀이지도사, 전래놀이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2급) 자격증반도 운영한다.

특히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도서관 사무실 방문신청 또는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여행지에서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화지에 표현할 수 있는 “여행 드로잉(drawing)” 강좌는 하반기에 신규 개설되는 강좌이다.

송운섭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적 기능, 오락적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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