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취업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가족지원프로그램 ‘워킹맘 워라밸 행복찾기’를 진행했다.

일과 육아, 집안일 등 삼중고를 겪는 워킹맘들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에 부딪히고 자존감도 떨어지면서 일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센터는 이에 따라 워킹맘 워라밸 행복찾기를 통해 다양한 가족놀이와 미술심리치료 등 엄마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쳤다. 또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답을 찾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아이들과 관계 개선을 통해 더 행복한 사회생활을 하여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jjwom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32-2352~3)로 문의하면 취업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