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면장 배형근)은 9일 마을 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원리 원촌 마을 일대에서 꽃길 조성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꽃길조성 활동에는 지역개발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이 참여해 섬진강 지류인 요천의 상류에 속해 있는 신원리 원촌 마을은 맑은 물의 하천이 흘러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배형근 면장은 “무더위에도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쾌적한고 아름다운 번암면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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