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으로 34개 사업이 선정(1차 31개, 2차 3개)돼 국민체육진흥기금 242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1차 기금 지원이 확정된 공모사업은 ▲김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30억) ▲익산시 및 부안군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60억)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30억·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4억8000만·남원 주생초)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76억) 등이다.
2차는 ▲완주 반다비 체육센터(30억) ▲김제시 금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10억) ▲전주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론볼링장 기능보강(1억2000만) 등이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은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밀착형 생활기반시설 10대 과제 중 도민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인 여가·건강 활동 분야이며, 생활권 10분 거리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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