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황토현농협 한방 무료진료 성황

정읍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황토현농협 2층 강당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한방무료 봉사활동에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진 35명이 참여해

황토현농협 관내 고부면·영원면·소성면·입암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침, 뜸 등의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재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실익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조합원과 함께하는 황토현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