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지난 5일 처 창설 제58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청렴한 보훈공직자상 정립과 보훈업무 발전의 계기로 삼고 호국원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 이벤트, 유공직원 포상, 국가보훈처장 기념사 대독,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2년 연속 청렴도 1위 기관으로서 청렴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금년에는 ‘청렴 보물찾기’ 이벤트를 처음으로 도입하였고, 원내 시설물 곳곳에 청렴명언, 청렴상식 등이 적힌 보물을 숨겨 찾아보며 직원 단합과 깨끗한 공무수행의 뜻을 다졌다.

아울러 상반기 업무를 결산하고 업무유공직원 포상을 통해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천을 다짐하고, 기념식 후 자유토론 등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하여 보훈업무발전을 도모하였다.

윤명석 원장은 피우진 처장의 기념사 대독과 함께 "보훈처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늘 기억하고, 전 직원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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